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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덕신공항 기반 부산지역 항공사 설립 ‘날갯짓’

  • 관리자 (siri)
  • 2021-03-15 09: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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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을 기반으로 한 종합항공사 설립 움직임이 일고 있어 눈길을 끈다.
14일 시리우스항공 권도균(왼쪽) 대표와 김태호 전략기획실 팀장이 부산 강서구 명지국제신도시에 마련한 사무실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14일 지역 항공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4월 서울에서 법인을 설립한 시리우스항공이 강서구 명지국제신도시에 사무실을 꾸리고 본격 운영 체제를 갖췄다. 이 회사는 지난해 9월 필수인력을 데리고 부산(동래구)으로 이전했고, 김해공항과 가덕신공항을 아우르는 최적의 입지를 명지국제신도시라 보고 최근 이전했다.
시리우스항공은 오는 5월 국토교통부에 항공화물 운항을 위한 면허를 신청한 뒤 보잉 737-800F 2기, 777-200F 1기 등 3기를 리스해 빠르면 내년 1분기부터 항공화물 운송사업을 시작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항공기 중정비(MRO), 기내 인테리어, 여객 운항에도 나선다. 자본금은 다음 달까지 250억 원, 투자금은 간접투자 방식으로 올해 내 1050억 원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여객사업은 코로나19 여파로 후순위로 미뤘다.
시리우스항공은 남부지역 제1호 항공화물 운송사업자를 꿈꾸고 있다. 그동안 김해공항은 사실상 개점휴업 상태였다. 대형항공사들이 활주로가 짧고, 주변에 돗대산 등 장애물이 많아 항공화물을 40%만 실을 수 있는 김해공항 대신 인천국제공항에서 주로 항공화물을 취급했기 때문이다.
시리우스항공 권도균(39) 대표는 “대한항공 등과 달리 우리는 남부지역을 대표하는 항공사를 목표로 하기 때문에 수익이 적더라도 사업에 뛰어들 수 있다. 가덕신공항 개항이 이뤄지면 충분히 승산이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시리우스항공은 중국의 지아타이(JIATAI)와 국내 최초 기내 인테리어 합작사업을 추진하고, 홍콩 캐세이퍼시픽항공의 자회사인 하이코(HAECO)와 투자 계획서 검토를 마친 상태다.
유정환 기자 defiant@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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